찾아오는 인형극은 "악어새 붕붕이🐦"입니다.

악어와🐊 악어새가 🐦친구가 된 이야기라고 하는데 생김새가 다른 둘은 어떻게 친구가 되었을까요?

본격적인 이야기 전에 둘이 만나서 함께하는 짝꿍 친구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 젓가락 숟가락 , 실 바늘, 연필 지우개, 물감 붓)

서로 다르게 생긴 친구들이 어떻게 친구가 되었는지 이야기 속으로 출발😃

며칠 동안 굶어 배가 고픈 여우에게 잡아 먹힐뻔한 붕붕이~🐦 그때 사냥꾼의 탕~소리에 놀란 여우에게서 얼른 도망쳤어요.

붕붕이를 잡으려다 호수에 빠진 여우는 이빨이 아파 물 속에 쉬고 있던 악어의 심기를 건드려 잡아 먹히려 하지요. 

 살려만 주시면 꼭 은혜를 갚겠다던 여우는 악어가 이빨이 아파서 못 잡아 먹을걸 알자 은혜를 갚기는 커녕

이빨 아파서 힘 못 쓰는 바보 악어라며 놀렸지요.

심기가 불편한 악어 앞에 이번엔 붕붕이가 위기에 처했어요. 여우처럼 붕붕이도 이번 한번만 살려주시면 은혜를

갚겠습니다 악어님~이라고 했지만 여우도 은혜를 갚는다더니 배신했다며 작은 너도 배신할거야~라며 믿지 않았어요.

바로 그때 붕붕이에게 사냥꾼이 보였어요.  사냥꾼이 악어를 잡지 않고 대신 여우를 사냥할 수 있도록 꾀를

낸 붕붕이 덕에 안전할 수 있었던 악어는 작다고 무시하고 놀려서 미안하다며 사과했어요.

그리고 붕붕이는 이가 아픈 악어의 이빨에 낀 음식을 찾아깨끗히 청소해주면서 서로 도움을 주고 받는 친구가 되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