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주제로 한 퍼포먼스가 있는 오늘😀
지난 한달간 봄에 대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던 아이들은 오늘 함께하는 활동의 주인공들에게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가장 먼저 아이들이 만난 봄 소식을 알리는 주인공은 개굴개굴 개구리🐸
숲체험에서도 놀이펀에서도 만나 보았던 봄 친구입니다. 개구리 연못에 앉아 있는 개구리가 되어 찰칵 사진도 찍고
3층 강당에 올라가 개구리 머리띠를 쓰고 개구리밥 위를 폴짝 건너가 맛있는 사과🍎를 가지고 돌아오는 게임도 했습니다.
봄 뒤집기 판의 주인공은 나비와 나방이었습니다.
제한 시간 안에 자기가 속한 편의 주인공이 더 많이 보이도록 하는 게임이지요. 게임에 앞서 나비와 나방의 차이에 대해
알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 나비는 앉을 때 이렇게 날개를 위로 하고 나방은 아래로 쭉 펴요."
딩동댕동~~~~😄
나비는 앉을 때 세로로 날개를 세울 수 있지만 나방은 날개를 세울 수 없고 펼쳐진 채로 앉는다고 해요. 그리고
또 하나의 차이점은 더듬이입니다. 더듬이가 길쭉하고 끝이 뭉툭한건 나비, 깃털모양이거나 톱니바퀴 모양이면 나방입니다.
더불어 아이들이 알고 있는 나비의 종류에 대해서도 이야기 나누었습니다.
"호랑나비 배추흰나비..."
이 두 종류 외에는 나비의 색을 나열했습니다. 그래서 크게 5개로 나뉘는 나비의 종류에 대해서도 알아 보았어요.
호랑나비, 흰나비, 부전나비, 네발나비, 팔랑나비
나비에 흥미를 보인 아이들과 나비의 몸의 구조에 대해 더 심도있게 알아 볼 예정입니다😉
봄의 동식물 숨은그림 찾기와 개구리의 한살이 작은책 만들기를 마지막으로 봄 퍼포먼스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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