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푸른숲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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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은 푸른숲에 악기 연주 소리가 끊이지 않는 날입니다♬

모든 감각 기관 중에서 가장 먼저 발달한다는 "청각" 그만큼 외부 자극에 대한 반응에 가장 빠르게 반응하며 민감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요. 푸른숲에서는 청각을 필두로 다양한 예술경험에 필요한 감각을 일깨워주기 위한 음악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7세 형님들은 우리 전통악기를 활용한 사물놀이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직접 체득하고 리듬감을 익히며,

5세 친구들은 스토리가 있는 오르프 활동을 통해 다양한 악기를 활용해 연주하고 6세 친구들은 난타북을 활용하여 박자와 리듬을 익혀 갑니다.

또한 5,6,7세 모든 푸른숲 아이들과 함께 피아노실에서 이론지도와 피아노 실습을 함께 함으로써 유아의 시청각 자극과 감수성을 길러 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계이름 따라 건반 누르는 것도 힘겨워 하던 아이들이 이제는 동요 한곡을 완주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선생님~ 제가 처음엔 비행기만 연주할 수 있었는데 이제는 비행기랑, 거미가 줄을 타고 올라갑니다랑 똑같아요도 연주할 수 있어요."

"제가 나중에 피아니스트가 되어서 꼭 선생님 초대해서 연주회 열거에요."

푸른숲 친구들의 음악적 소양을 길러주는 밑거름이 되어 한 발짝 아이들의 꿈에 다가가는 발판이 되길 바래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