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우리동네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나들이를 나가기 전 우리 동네에 있는 기관들과 하는 일, 우리 동네 사람들의 생활모습, 내가 좋아하는 우리 동네의 공간들에 대해 이야기 나눈 후 나들이에 나섰습니다.
부모님께 하고픈 이야기가 담긴 아이들이 쓴 편지를 들고 우체국으로 향했습니다.📝📮 소중히 들고 온 편지가 우리 집에 잘 도착할 수 있도록 우표를 사서 붙인 후 우체통에 넣었습니다.
🧒 선생님 오늘 편지 보낸건 언제 집으로 와요?
👧 집배원 아저씨가 빨리 오셨으면 좋겠어요.
우체국을 나와 맞은편에 보이는 식자재 마트에서 부모님께 받은 용돈으로 음료수도 사고 경찰서에 들려 긴급 출동하시는 경찰아저씨와 경찰관 분들을 뵙고 찰칵 방문기념 사진도 찍었습니다.👮♀️👮♂️
유치원에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병원, 동물병원, 미용실, 뻥~하고 튀기는 뻥튀기 아저씨, 고구마를 파시는 아주머니, 식자재 마트에서 뵙고 돌아오는 길에 또 뵈어 반가이 인사해주신 아주머니까지~
오늘 하루 유치원 주변 우리 동네 나들이를 하며 이전보다 더 가까이 우리동네 사람들과 기관들에 한발짝 다가간 아이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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