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푸른숲유치원 강당이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했습니다.
바로 음악 동화 공연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멋쟁이 토끼의 모자"라는 동화 내용에 바이올린, 첼로, 플룻, 피아노의 연주가 만나 눈과 귀가 즐거운 아름다운 공연이 열렸지요.
크고 쫑긋한 귀를 가진 토끼가 음악 연주회에 초대 받아 가야하는데 어떤 모자를 쓰고 가야할지 토끼의 선택을 받은 친구들과 같이 이야기나누며 연주회 맞춤 복장을 찾아가는 과정 속에서 다양한 연주곡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역시나 아이들에게 익숙한 "드보르작의 신세계로부터"가 흘러 나오자 "아기상어"노래를 부르며 가장 큰 호응을 했습니다.🐋
클래식!하면 어렵다고 생각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우리 일상 속에 자연스레 녹아있는 음악이 클래식이기도 합니다. 아이들도 이번 공연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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