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 잔디밭이 신나는 워터파크로 변신하는 날~🏊
수영복을 입고 도착하자 마자 잔디밭에 설치된 워터슬라이드를 보고 와~~~환호하던 아이들 얼굴에서는
기대와 설렘이 함께였습니다.😄
"선생님~ 우리 몇 밤 더 자면 물놀이 해요?"
라고 물으면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들의 텐션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워터슬라이드를 마주하고는 처음엔 무섭다고 우물쭈물대며 아래에서만 놀겠다던 아이들도 친구들이 타고 내려오며
알려주는 후기에 용기를 얻어 올라갔습니다.
"선생님 위에서는 무서워보였는데 내려와보니 다시 타고 싶은 마음이 들었어요. "
친구들과 함께하는 물총놀이 후에는 풀장에 들어가 친구들 앞에서 잠수 할 수 있다며 잠수하는 아이~~
발장구 치며 물놀이 하는 아이~ 물에 뜰 수 있다며 둥둥 떠서 발장구 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
선생님을 향해 물보라 발사~~한다며 물장난 하는 아이~ 풀장 안에서도 아이들마다의 물놀이 방법이 달랐습니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특별했던 푸른숲 여름 물놀이 캠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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