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동물 친구들이 유치원에 찾아왔어요😄
첫번째 친구는 타조입니다.
아프리카에서 살고 발가락이 두개인 타조는 새 중에서 가장 크고 달리기를 잘해요.
두번째 친구는 호금조
호주의 초원에 살고 작은 풀씨 먹고 사는 예쁜 참새입니다.
색이 화려하고 다양한 호금조가 수컷, 반면에 수수한 색을 지닌 호금조는 암컷입니다.
세번째 친구는 단추메추라기
단추처럼 작아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땅에서 살고 풀 속에 몸을 숨기면서 작은 벌레를 잡아 먹어요.
마지막 친구는 우리에게도 익숙한 우렁이
물속에 사는 우렁이는 딱딱한 껍질로 몸을 지켜요.
사육사선생님의 동물들에 대한 소개를 듣고 가까이에 가서 관찰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선생님 이 우렁이 개구리논에서도 봤던 거 맞지요?
👧 타조 깃털이 조금 신기해요. 그런데 털을 만지다 갑자기 저를 보면 어쩌죠?
👦 우와~이 새들은 무지개 같아요. 그런데 이 안에(새장) 있으니까 밖으로 못 나오는거에요?
(새들이 자유로이 날았으면 하는 바람이 깃든 이야기지요~)
👦 메추라기? 우리 메추리알 먹어 봤는데~전에 숲에서도 만져보고~
가까이에서 관찰하면서 말로만 들었던 각각의 동물들의 생김생김을 자세히 들여다 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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