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숲 잔디밭이 워터파크로 변신하는 날~🏊
수영복을 입고 한 손에는 물총을 들고 유치원에 도착하자 마자 잔디밭에 설치된 워터슬라이드를 보고 와~😄 환호하던 아이들^^
👧우리 몇 밤 더 자면 물놀이 해요?
라고 물으면 손꼽아 기다리던 아이들의 텐션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구멍이 뚫린 기둥 사이로 바람이 나와 마치 공이 공중에 떠 있게 보이는 놀이기구 앞에서 다른공으로 공중에 떠 있는 공을
맞추어 보는 활동을 하고 스파이더맨 아이언맨을 향해 물풍선을 던져 보는 활동도 했어요.
👧 애들아 내가 세게 던지니까 물풍선이 터졌어. 너희도 그렇게 해봐.
👧 난 조금 더 가까이 가서 던져야겠다.
서로의 노하우를 전수하기도 했지요.
친구들과 물총놀이 후에 기다리고 기다리던 워터슬라이드로~Go Go~🌊
처음엔 무섭다고 우물쭈물대며 아래에서만 놀겠다던 아이들도
👧저거 별로 무섭지 않아. 그리고 선생님이 잡아주시니까 괜찮아. 타봐~~
라며 용기를 북돋아 주는 친구들 덕분에 용기를 내어 올라갔습니다. 한번 타고 내려와보니 재미있다며 그 후로도 여러번 올라갔지요😉
친구들 앞에서 잠수 할 수 있다며 잠수하는 아이~~발장구 치며 물놀이 하는 아이~ 물에 뜰 수 있다며 둥둥 떠서 발장구 치며
앞으로 나아가는 아이~ 선생님을 향해 물보라 발사~~한다며 물장난 하는 아이~ 풀장 안에서도 아이들마다의 물놀이
방법이 달랐습니다.😄
친구들과 함께여서 더 특별했던 물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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